소스 코드를 기록하는 남자

2020년 12월 14일 : 내가 0순위

매일 한마디

"나를 사랑하게"

참 많은 책들이 자존감에 대해서 다룬다. 그만큼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 자존감을 높히는 것은 꾸준하게 중요시되어 왔다는 이야기다. 한국의 정서를 생각해보면, 나보다 남을 배려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더 강조하다. 자연스럽게, 그러한 분위기 속에서 커 온 사람들은 자신을 낮추더라도 남을 배려한다. 

 

미국에서 1년동안 살면서 못해도 500명 이상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었다. 이 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뚱뚱하다고, 자신이 못생겼다고, 자신이 공부를 못한다고, 부족하더라도 스스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과반수이상이었다. 하지만, 한국에 와서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충분히 매력적이고, 자존감을 가져도 충분한 사람들이 스스로를 낮추고, 비판하며 스스로를 사랑하는 않는 경우가 많았다.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데, 누굴 사랑할 수 있을까? 그러니 나에게 집중하고, 자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소중하게 여기자. 남에게 나의 가치를 인정받으려고 하지 않고, 내가 내 가치를 인정하고 귀하고 멋지다고 생각하자. 그럼 나의 여유로움이 넘쳐나며, 남들에게 자연스럽게 흘러나갈 것이다.

2020년 12월 13일 : 나의 말은 나를 대변해

매일 한마디

"본인의 가치는 본인이 만드는 것"

 

 말이라는 것은 본인을 대변한다. 내가 말을 거칠게 한다면 나는 거친 사람이 되고, 부드럽게 한다면 부드러운 사람이며, 품위있게 말한다면 품위있는 사람이 된다. 이처럼 말이라는 것은 나 자신의 대표하는 브랜드이다. 내가 아무리 마음이 여리다한들 입 밖으로 내뱉는 말이 거칠다면,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거칠게 보일뿐이다. 

 

모든 관계는 말로부터 시작한다. 세상에 둘러보면 말없이 시작된 관계는 사실 찾아보기 힘들다. 따라서 이러한 관계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말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서 말을 할 때는 단순히 내 생각과 입장만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마음과 권리에 위협이 가지 않도록 현명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의 힘은 강력하다. 내가 가질수 있는 능력 중에 가장 강력한 능력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늘 감사함을 표하고, 예쁜 말을 함으로써 스스로를 명품으로 만들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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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2일 : 매일 한마디의 시작

매일 한마디

나는 나를 위해 예쁜 말을 한다.

 

누구나 존중받고자 한다. 내 노력을 인정받고자 하고, 무리에서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고자 한다. 이런 본능은 많은 사람들에게 있는 본능이다. 따라서 쟁취하기 위한 싸움을 한다. 이 과정에서 다칠수도 있고, 다치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나의 가치를 인정받는 것은 다른 사람에 의해 검증될 수 없다. 다른 사람이 백날 너는 너는 소중하다 소중한다한들 내가 나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면 나는 스스로 이미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그러니 스스로에게 귀를 기울여 "나는 소중한 사람이다" 를 하루에 한번씩 이야기해주자. 또 내가 소중한 사람이라면 나를 위해 예쁜 말을 하자. 말이라는 것은 내뱉는 순간부터 부메랑이 던져진 것이다. 내가 이쁜 말을 내뱉았다면 부메랑은 이쁜 부메랑으로 날라갈 것이다. 하지만 칼같은 말을 뱉는다면 나에게 칼이 되어 돌아온다. 그러니 말하기 전에 내가 지금 할 이 말이 다시 나에게 돌아올 때, 내가 잡을수 있는 부메랑인지 아닌지 또 생각하고 생각해야 한다.

 

"오늘도 잘하고 있어"